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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빅 포레스트` 오늘(9일) 종영, 신동엽·정상훈 해피엔딩 그릴까
입력 2018-11-09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가 오늘(9일) 종영한다.
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연출 박수원, 극본 곽경윤 김현희 안용진, 각색 배세영)는 tvN이 불타는 금요일 밤 11시 불금시리즈 블록을 신설한 뒤 그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과 짠내 폭발 사채업자 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 분)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종영을 앞둔 ‘빅 포레스트는 사업실패와 잇따른 사건 사고로 방송가에서 퇴출된 신동엽이 고군분투 끝에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고, 싱글대디이자 초보 사채업자인 정상훈과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며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에 꽃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빅 포레스트는 동엽과 상훈이 바람 잘날 없는 대림동에서 비범한 사람들과 부딪히며 매회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공감을 이끌었다. 곳곳에 포진한 내공 짱짱한 배우들의 열연은 빈틈 하나 없는 폭소 시너지를 만들어 내며 호평을 이끌어 냈고, 특별출연하는 배우들의 활약 역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불금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다.

이에 종영을 1회만을 남긴 ‘빅 포레스트가 마지막까지 어떤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한편 ‘빅 포레스트 최종회는 9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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