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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사망, 슈프림보이 이어 누리꾼들 애도 물결
입력 2018-11-09 02:01 
김우영 사망 사진=故김우영 SNS
[MBN스타 신미래 기자] 모델 김우영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故김우영은 지난 5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5일 늦은 오후 오토바이를 타고 상수역에서 광흥창역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지게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7일 슈프림보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형이자 친구 김우영군이 11월 5일 사고로 별세했습니다”라며 김우영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 빈소와 발인, 장지가 나오지 않았지만 먼곳에서 걸음 해주시는 분들은 오시는데 시간이 걸려 먼저 이렇게 소식 전합니다”라며 평소 사람들을 만나 함께 시간 나누는것을 좋아하던 친구였기에 우영이를 아시는 분들이 함께 자리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이와 함께 그는 김우영의 사진을 게재했고, 그의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故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멤버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협업곡 체인지(Change)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까지 패션쇼 무대에 올라서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간 바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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