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도권 '아파트 건설 열기' 하락
입력 2008-07-10 06:30  | 수정 2008-07-10 09:00
미분양과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건설을 줄이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건설승인을 받은 주택은 총 11만 천 6백여 가구로 일년전보다 11.4% 증가했습니다.
승인 받은 주택을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6만 4천 5백 가구로, 아파트는 7.6% 줄었고, 다세대 주택은 2백 5%가 늘었습니다.
전체 주택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58%로 2007년에 88%와 비교하면 큰폭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아파트의 비중이 45%에 그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