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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빅플로 론, 내년 1월 결혼...11살 연상연하 커플
입력 2018-11-08 15:31  | 수정 2018-11-08 2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9)이 아이돌그룹 빅플로 론(본명 천병화, 28)과 내년 1월 결혼한다.
8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이사강과 론이 내년 1월 27일 결혼한다”며 상견례는 물론 웨딩사진 촬영도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4월에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내년 초 결혼을 약속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이사강은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 취득 후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그가 감독한 2002년 첫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는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바 있다.

2007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영화 ‘블링블링 ‘투명한 강 등을 연출했으며, 이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해 다양한 작품을 연출해왔다.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2AM ‘친구의 고백, 나인뮤지스 ‘티켓, 슈퍼주니어 유닛 D&E의 ‘아직도 난 등의 연출을 맡았다.
현재 뮤직비디오 제작사 쟈니브라더스 소속 감독으로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등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론은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해 현재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며, 오는 12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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