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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백일의 낭군님’vs‘스윙키즈’ 다른점프 같은느낌..."왠지 웃음이"
입력 2018-11-08 14: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보이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의 점프 자세가 화제다.
도경수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에서 탭댄스에 눈을 뜬 수용소의 반항아 ‘로기수 역을 맡아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스틸 사진 속 자세와 꼭 닮아 있는 영화 스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윙키즈' 스틸 사진 속 로기수는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 탭댄스를 추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에게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반면 '백일의 낭군님' 스틸 사진 속 왕세자 이율은 액션 장면을 구현하다가 순간 포착된 모습으로, 전혀 다른 상황에 펼쳐진 유사한 포즈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유발한다.
도경수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백일의 낭군님'에서 왕세자 ‘이율 역을 맡아 시청률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TV 드라마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안방극장을 완벽히 접수한 바 있다. 또한 영화 ‘스윙키즈에서 새롭게 변신할 모습 역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스윙키즈'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로 정평이 난 강형철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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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NEW, tv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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