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대표 "'대리경질' 만족스럽게 평가안해"
입력 2008-07-10 01:00  | 수정 2008-07-10 08:44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어제(9일) '7.7 개각'에서 기획재정부 강만수 장관 대신 최중경 차관을 '대리경질'했다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자신도 "만족스럽게 평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이날 저녁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 전문가도, 일반 국민도 경제 주무장관에 대한 불신 정도가 상당히 높다"며 오늘 청와대 회동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여기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친박 복당 문제에 대해선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 끝장 토론을 해서라도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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