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진호 조사거부, 심야 조사 거부로 4시간 반 만에 종료…오늘 재개
입력 2018-11-08 08:50  | 수정 2018-11-08 09:04
양진호 조사거부/사진=MBN 방송 캡처

양진호 조사거부/사진=MBN 방송 캡처

어제(7일) 경찰에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심야 조사를 거부하면서 경찰 조사는 4시간 반 만에 종료됐습니다.

어제(7일) 양 회장은 오후 3시쯤 경기남부경찰청에 도착해 "공분을 자아낸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양 회장이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주변 진술도 확보해 마약 투약 혐의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7일) 조사에 이어 오늘(8일)은 양 회장의 '웹하드 카르텔' 전반에 대해 다시 면밀히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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