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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사망, 방탄소년단 RM 뮤비 속 모델…교통사고로 사망
입력 2018-11-08 08:40  | 수정 2019-02-06 09:05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올해 나이 26살입니다.

오늘(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김우영이 지난 5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마표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우영 측은 "어떻게 교통사고가 나게 된 것인지 아직 경찰 조사 중이다. 김우영이 현장에서 많이 다쳤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안타깝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지난달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서는 등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여온 터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우영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오늘(8일) 낮 12시 발인이 엄수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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