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산 등 부녀자 성폭행 사건 잇따라
입력 2008-07-09 19:05  | 수정 2008-07-09 19:05
경기도 고양시 일산과 파주에서 성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산·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새벽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 1층 베란다 문을 열고 침입해 40대 엄마와 여중생 딸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했고, 12일에도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도주했습니다.
파주에서도 지난달 21일 한 남성이 파주시의 한 원룸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일산과 파주 인근에 비슷한 수법의 성폭행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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