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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첫 키스는 고2때, 많은 준비했었다”(옥탑방의 문제아들)
입력 2018-11-08 00:20 
민경훈 첫 키스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이 자신의 첫 키스를 떠올렸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옥탑방에서 상식 퀴즈를 푸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키스학교에서 교육한 최고의 키스를 하는 7가지 비법 중 마지막은? 문제를 풀었다. 그러면서 출연진들은 자신의 첫 키스를 언급했다.

송은이는 대학교 때 첫 키스를 했다. 그때는 뭐가 뭔지 몰랐다. 긴장했다”면서 파트너와 하나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이래서 키스학교를 다니는 거다”라고 받아쳤다.


민경훈은 문제의 답을 알 것 같다. 제 경험담인데, 저는 고2때 첫 키스를 했다. 첫 키스를 위해 준비를 했다”며 답으로 ‘준비를 외쳤다. 그러나 이는 오답이었다.

또 민경훈은 남다른 답변을 늘어놨다. 그는 사실 키스학교는 없다. 마지막 7번은 ‘등록금을 내라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감을 잡지 못하자 힌트를 던졌다. 힌트는 ‘민경훈 씨는 이것을 1년 전에 했다고 말했다였다. 이에 김용만은 여자 친구랑 미국 갔다고 얘기하지 않았냐. 키스 했을 거 아니냐”고 물었고, 민경훈은 당황해하며 키스해봤죠”라고 답했다.

곰곰이 생각하던 정형돈은 마지막 인 것처럼 해라”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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