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타이어 노사 협상 돌입
입력 2008-07-09 19:00  | 수정 2008-07-09 19:00
금호타이어 노조의 총파업 이틀째인 오늘(9일) 노조는 사측과 구조조정안 등을 놓고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직원 400여 명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노사의 입장 차이가 커서 협상이 타결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사측은 지난해에만 250억 원의 적자를 내는 등 영업손실이 심각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으나, 노조는 인력 감축을 위주로 하는 구조조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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