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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조태관, 김여진 가격하고 손호준 USB 훔쳤다
입력 2018-11-07 22:09  | 수정 2018-11-07 22: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조태관이 김여진이 가지고 있던 USB를 훔쳤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는 심은하(김여진)를 기절시키는 케이(조태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은하는 집에서 수상한 USB를 발견했고 그 안에는 누군가 살해당하는 영상과 고애린 남편(양동근)의 프로필이 담겨있었다.
이에 심은하는 고애린과 만남을 약속했고 고애린은 우리 집에서 만나”라고 전했다. 이 사실을 도청한 케이는 심은하를 찾아 나섰고 그녀를 만나 기절시켰다.

이후 조태관은 그녀의 핸드백을 뒤져 USB를 훔쳐갔고 자리를 피했다. 집으로 향하던 고애린은 쓰러진 심은하를 발견하고 언니, 정신차려”라고 소리치며 신고했다.
한편, 김본(소지섭)의 아지트에 진용태(손호준)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의 전개에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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