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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송구 잡은 로맥, 다행이야 [MK포토]
입력 2018-11-07 18:4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SK 캘리가 두산 허경민의 타구를 송구한 김성현의 볼을 잡은 뒤 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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