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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드림노트 “11월 컴백 대란? 에너지에 자부심 있어”
입력 2018-11-07 17:05 
그룹 드림노트.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가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드림노트는 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라라는 11월 컴백 대란에 데뷔를 하게된 것과 관련 저희가 데뷔하는 11월에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많이 나오고 계시더라. 그래서 더 긴장하고 있지만, 가만히 있어도 느껴지는 에너지에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무대에서도 이런 것들을 보여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전 쇼케이스, 버스킹 등을 통해 어떤 것을 배웠느냐는 질문에 하빈은 "어떻게 대형을 맞추고 옷을 갈아입는 타이밍 등을 알 수 있었던 경험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고, 은조는 그런 무대들을 서면서 8명의 팀워크가 더 좋아진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드림노트의 데뷔곡 ‘드림노트(DREAM NOTE)는 60년대 레트로 업비트 팝 기반으로 밝고 청량함 가득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노래다. 소녀들의 각오와 힘찬 에너지가 담긴 가사, 무대 위에 오를 자신을 일기장에 기록하며 꿈을 키워온 드림노트 멤버들의 출사표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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