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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콘서트 1회 추가 확정
입력 2018-11-07 13: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마지막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킨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공연을 1회 추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연말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공연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이하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의 12월 28일자 공연 추가 오픈을 확정했다.
해당 공연은 당초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30일 티켓 오픈 이후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추가 관람 요청이 쇄도해 공연 회차를 1회 늘리기로 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mono 발매와 함께 데뷔 10주년 만에 해체를 발표했다. 이번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는 해체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해체 전 장기하와 얼굴들을 온전하게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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