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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댄스워’ 최종 우승…배윤정 “기본자세와 밸런스 잘 잡혀있다”
입력 2018-11-06 11:36 
사무엘 ‘댄스워’ 최종 우승 사진=원더케이(1theK) ‘댄스워’ 영상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무엘이 '댄스워'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5일 원더케이 공식 채널과 멜론, 카카오톡 방송탭, 포털 다음 연예탭에서 공개된 '댄스워'의 대망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매회 치열한 경쟁을 거쳐 1, 2위에 등극한 닉네임 'SILVER16'과 'PURPLE23'가 경연곡 'Eastern Promises'로 숨 막히는 마지막 대결을 펼쳤고, 투표 결과 'SILVER16'이 약 1,000점의 차이로 위너가 됐다.

심사위원 배윤정은 'SILVER16'에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 동작의 기본자세와 밸런스가 잘 잡혀 있고, 동장이 크고 시원하게 뻗는 선적인 부분이 좋다. 개인 표현 또한 좋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최종 우승을 거머쥔 'SILVER16'의 정체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사무엘로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바쁜 스케줄 틈틈이 미소를 잃지 않는 자세를 보였으며, 경쟁자 'PURPLE23'였던 아스트로 라키와 흡사 같은 팀으로 보일 정도의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사무엘은 영상 말미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댄스워'를 같이 해주신 8명의 아티스트 모두 수고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댄스워'는 K-POP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댄스 담당으로 활약하는 8인이 마스크로 정체를 숨긴 채 오직 댄스 실력만으로 경연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글로벌 K-POP 팬들의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쳐 다음 라운드 진출자와 탈락자를 발표해왔으며, 사무엘이 최후의 1인자의 자리를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사무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거쳐 지난해 8월 'SIXTEEN'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이후 미니 1, 2집에 리패키지 앨범까지 꾸준히 발매하며 활발히 국내외 활동을 펼쳐왔고 라이징 글로벌 스타로 가능성을 높였다. 가수 외에도 하이틴 드라마 '복수 노트2'에 출연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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