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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YES or YES` 뮤비 K팝 걸그룹 역대 최단 2천만뷰
입력 2018-11-06 1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미니 6집 'YES or YES'와 동명 타이틀곡으로 '10연속 히트'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신곡 'YES or YES'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6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 지니, 올레, 소리바다, 벅스 등 7개 실시간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6일 오전 기준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타이틀곡 'YES or YES'는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7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새 앨범 'YES or YES'에 수록된 신곡 7트랙 전곡이 빠짐없이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에서 1위부터 7위까지 자리해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MV에서도 새 기록을 썼다. 5일 오후 6시 음원과 동시 공개된 'YES or YES' MV는 공개 약 6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약 10시간 27분 만에 2000만뷰를 돌파했다. 두 기록 모두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이자 트와이스 자체 기록 경신이다.
신곡에 대한 해외 인기는 유튜브 주요 지역 트렌딩 순위를 통해서도 증명되고 있다. 'YES or YES' MV는 6일 오전 유튜브 트렌딩 순위서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영국, 캐나다, 멕시코, 태국 2위, 브라질 3위 등에 올랐다.
'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고백에 답은 오직 ‘YES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멤버들의 역동적인 안무와 신나는 리듬이 특징. 'Knock Knock'을 만든 심은지가 작사를 맡았고 ‘Heart Shaker'의 작곡가 David Amber와 Andy Love가 작곡을 맡아 타이틀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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