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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모바일 학습 플랫폼 1위 스타트업 `매스프레소`와 제휴
입력 2018-11-06 10:25 

삼성카드는 지난 10월 온라인 인테리어 중개 스타트업 '집닥'에 이어 이번에 모바일 학습 플랫폼 1위 스타트업 '매스프레소'와도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한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협업 허브(Hub)'를 구축 중이다.
매스프레소는 기술을 통해 소득이나 지역에 따른 교육기회 불평등 문제 해소를 목표로 2015년 6월 설립됐다. 특히 2016년 1월 국내 최초로 문제 풀이 및 해설 DB 검색 서비스를 함께 갖춘 모바일 학습 플랫폼 '콴다'를 출시해 교육소외지역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콴다 앱에 모르는 문제를 사진을 업로드 하면 9000여명의 서울대, KAIST 등 명문대 출신의 검증된 튜터들이 작성한 DB에서 해설을 무료로 5초 안에 제공받을 수 있다. 보충 설명이 필요하면 튜터들과 이해가 될 때까지 1대1 질문과 답변도 진행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업무제휴를 계기로 콴다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콴다 1개월 유료이용권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1개월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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