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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출신 김은영, 본격 배우 행보…이상민·이지애와 한솥밥
입력 2018-11-06 0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써니힐 출신 김은영(주비)이 새로운 출발을 한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은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7년 그룹 써니힐의 멤버로 데뷔한 김은영은 ‘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두근두근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다, 2012년 tvN ‘아이러브 이태리에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 깜짝 변신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은영은 본명을 내걸고 본격적인 연기자 변신에 나선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배우 김은영의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노래, 춤, 연기 등 다재다능한 김은영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배우 김은영으로서의 모습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이지애, 김일중, 최희, 공서영일 비롯해 배우 조련, 신이, 황태광, 이인혜, 최정원, 칼럼니스트 곽정은, 쇼호스트 나수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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