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본 의원들, 국회서 '강제징용 판결' 비판
입력 2018-11-06 07:00 
일본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차세대지도자 방한단'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각각 방문해 최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은 "한국 국민 입장에서 보면 언제나 과거사 문제에서 피해자였다" 말했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바람직하지 않은 역사에 대해서는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배상할 것은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의 변호사 100여 명은 도쿄에 있는 참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자국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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