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그룹, 철강사업 부문 매각
입력 2008-07-09 11:55  | 수정 2008-07-09 11:55
C&그룹은 C&중공업의 철강사업 부문을 철강 전문업체인 현진스틸에 매각하기로 하고 두 회사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C&그룹 관계자는 "매각금액을 120억원 가량으로 잠정 합의했으며 이달 중 정식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며 "매각대금은 신규 사업인 조선 부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철강사업 매각은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던 사업 구조조정 작업의 첫 성과"라면서 "조선과 해운, 건설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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