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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전역 소감 “1년 9개월은 배움의 시간”(일문일답)
입력 2018-11-05 10:09 
JYJ 김준수가 오늘(5일) 전역했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전역 소감을 전했다.

5일 오전 9시께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주지방경찰청에서는 JYJ 김준수가 21개월간의 의무경찰 복무를 마무리하고 전역했다.

그는 1년 9개월이란 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시간인데 나에게 많은 배움의 시간이 됐다”며 사회에 나가면 발판 삼아 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인의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선 집에서 자고 싶은 것 도 있는데 안에 있으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여행을 가고 싶다”며 무엇보다도 나가면 팬여러분들이 저를 많이 기다려주셨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아니까 하루빨리 무대에 서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무대를 갖는게 급선무”라며 팬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들을 많이 기획하고 보이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7일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이하 김준수와 일문일답

-전역 소감
오늘 정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의 제대날에 많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많은 기자분들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1년 9개월이라는 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길수 있는 시간인데 저에게도 많은 배움의 시간이 됐었던것 같고 의경 생활을 하면서 경찰 분들의 민생 치안을 위해 저또한 현장을 많이 다녀보면서 느꼈었는데 저도 사회에 나가면 발판 삼아서 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인으로서 자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합니다.

-오늘 팬분들이 많이 왔다
놀랬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1년 9개월이라는 시간이 무뎌지게 하는게 있는 것 같다. 기대치 않았는데 여기까지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기쁘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우선 집에서 자고 싶은 것 도 있는데 안에 있으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여행을 가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나가면 팬여러분들이 저를 많이 기다려주셨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아니까 하루빨리 무대에 서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무대를 갖는게 급선무인 것 같다.

-멤버들이 어떤 축하를 해줬나
우선 요 몇일전에 외출을 나왔을 때 축하 메시지받았고 조만간 볼 수 있으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을 꼽자면
다양한 크고 작은 군생활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이런 것들을 많이 경험을 헀고 배웠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우선 잊지 못할 에피소드로 최근에 있었던 경찰의 날때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문재인 대통령의 경례를 받은게 사회에 있었을 때도 쉽지 않잖아요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활동 계획은?
구체적인 사안은 언론을 통해서 밝힐 예정인데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여러분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들을 많이 기획하고 보여드리겠다고 그 점만은 약속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JYJ 멤버들과 모일 계획은?
추후에 여러 협의를 거친 후에 얘기를 나눠본 후에 정해야될 사안인 것 같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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