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분형 주택 이르면 다음 달 도입
입력 2008-07-09 09:20  | 수정 2008-07-09 13:15
그동안 시행이 불투명했던 지분형 주택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도입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새로운 주택분양 형태인 지분형 주택을 도입하기로 하고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최종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한 투자자 지분 49% 제한 규정은 도입하지 않고, 실수요자나 투자자가 최소한 확보해야할 지분의 비율만 정해두는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참여정부에서 시범 도입했던 환매조건부와 토지임대부 분양, 소위 '반값아파트'는 국토부 자체 평가 더이상 추진하지 않을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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