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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윤도현 “딸 14살, 중2병은 아직…둘째 낳으려다 시기 놓쳤다”
입력 2018-11-04 21:23 
‘미우새’ 윤도현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우새 윤도현이 딸을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도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모벤져스는 윤도현을 보곤 뉴스에서 봤다. 평양에 다녀오지 않았냐”며 반가워했다. 이어 평양에서 불렀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윤도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열창했고, 모벤져스는 라이브 들려줘서 고맙다”며 박수를 보냈다.

윤도현은 16년 전에 이어 두 번째로 평양을 다녀온 소감으로 16년 전에는 많이 낯설었다. 이번에 두 번째로 가니까 꽤 많이 변화했다. 색감이 화려해졌다”면서 록밴드가 평양에서 공연한 건 처음이라 특이하게 보신 것 같다. 다행히 좋은 반응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윤도현은 아내와 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딸이 14살이다. 중2병은 아직 못 겪어 봤다. 비교적 무난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뮤지컬 배우다. 저와 뮤지컬에서 주인공으로 만났다”면서 아이를 또 낳으려고 했다가 아내가 몸이 안 좋아져서 시기를 놓쳤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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