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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김태형 감독, 지금은 웃고 있지만 [MK포토]
입력 2018-11-04 14:5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1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4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SK 힐만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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