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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돼”…‘언더나인틴’ 은혁부터 다듀까지, 예비돌 향한 각별 애정
입력 2018-11-04 11:40 
‘언더나인틴’ 은혁 다이나믹 듀오 솔지 크러쉬 황상훈 사진=‘언더나인틴’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언더나인틴 디렉터들이 57명 예비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오후 6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MBC ‘언더나인틴이 첫 방송됐다.

이날 MC 김소현과 보컬 파트 디렉터 크러쉬, 퍼포먼스 파트 디렉터 슈퍼주니어 은혁, 랩 파트 디렉터 다이나믹 듀오가 등장해 방송 전 각 파트 자랑부터 했다.

아이돌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MC 김소현의 질문에 디렉터들은 k-pop(케이팝)의 인기 이유는 퍼포먼스다”, 음악은 결국 멜로디와 가사다”, 요즘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가 힙합”이라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어 ‘언더나인틴의 각 파트별 순위 결정전이 시작됐다. EXID 솔지는 메인 보컬급 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보컬 파트 어필에 나서는 가하면, 크러쉬와 함께 컨트롤이 안돼서 불안하게 들렸다. 표현은 하지만 갇혀있는 느낌”이라며 솔직하면서도 도움이 되는 디렉팅도 선보였다.

각 파트별 디렉터들은 실력이 출중한 예비돌에겐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디렉터들은 참가자들의 매력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것은 물론 특유의 센스로 긴장한 예비돌을 향해 응원을 보냈고, 은혁은 전면에 서서 이끌어갈 친구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예비돌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MC 김소현과 함께 심사위원이 아닌, 57명의 예비돌을 이끌어 갈 스타 디렉터 군단은 화려한 라인업만큼이나 ‘언더나인틴을 향한 각별한 애정과 조언으로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화제 속 첫 방송을 마무리한 ‘언더나인틴은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킬 틴에이저 전용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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