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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법률방’ 남편의 외도 상대, 알고보니 유명인?…문세윤 “이건 예의가 아니지”
입력 2018-11-04 11:05 
‘코인 법률방’ 사진=‘코인 법률방’
[MBN스타 김솔지 기자] ‘코인 법률방 결혼식 직후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새 신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코인 법률방에서 모두를 놀라게 만든 기절초풍 사연을 미리 공개했다.

결혼한 지 세달, 한창 깨가 쏟아져야 할 시기에 새 신부가 ‘코인 법률방을 찾은 이유는 바로 결혼식 날 알게 된 남편의 외도사실 때문이다. 의뢰인은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난 첫날밤, 청천벽력 같은 이 소식을 접하게 됐던 것.

사연을 들은 MC 송은이는 말을 잊지 못한 것은 물론 이게 무슨 상황이냐며 되묻고 문세윤은 이거는 예의가 아니지, 정말로”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인다고.


무엇보다 의뢰인과 남편은 7년 연애 끝에 결혼을 진행, 결혼 한 달 전부터 파혼을 번복하면서 고통을 겪었다는 사실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 예정이다. 심지어 외도 상대는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인이라고 해 사람들을 경악케 한다.

신들린 입담에 고퀄리티 코인 상담의 절대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신중권 변호사는 제가 본 흔한 경우는 아니에요”라고 차분히 조언을 건네고 이럴 거면 사실 결혼을 왜 해요”라며 그녀의 남편을 향해 함께 분개한다.

남편의 행각에 소송을 고려하는 의뢰인에게, 과연 신 변호사가 전할 해답은 무엇일지, 이날 방송 역시 솔깃한 법적 정보와 짜릿한 해법 과정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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