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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121만 돌파…입소문 타며 박스 점령
입력 2018-11-04 0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121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점령했다.
11월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일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이 47만476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121만4341명. 이 같은 성적은 올해 개봉한 코미디 영화 중 가장 흥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물론 '탐정: 리턴즈' '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보다 빠른 속도다.
같은 날 2위는 외화 '보헤미안 랩소디'다. 일일 관객 21만9918명, 누적 관객 50만5470명이다. 3위는 '창궐'(일일 관객 7만4902명, 누적 관객 146만5307명)이 올랐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핸드폰 게임을 소재로 모두가 한번쯤은 상상했을 개인의 비밀 해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해진 염정아 이서진 조진웅 김지수 윤경호 송하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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