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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전현무 "김성주와 라이벌? 가는 길 달라"
입력 2018-11-04 08: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김성주와 자신은 가는 길이 다르다고 표현했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이영자는 전현무에게 "전현무 씨는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게 어떠냐?"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있을 데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 오라고 해도 올 아나운서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오상진, 김환, 한석준, 조우종 아나운서를 언급했고, 전현무는 "한 번도 생각 안 해봤다"고 응수했다.
양세형은 이에 "본인은 독보적이라고 생각하나보다"고 놀렸고, 전현무는 "어느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내 "미안합니다. 거만하게 보여 죄송한데 그런 생각 안 해봤다"며 "영역이 너무 다르다. 나도 처음에 프리랜서 했을 때 김성주 선배님과 겹친다고 '둘이 라이벌이냐'고 했는데 워낙 가는 길이 다르다. 그 분은 정통 진행이고 나는 플레이어 기질이 있고 좀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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