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첫방부터 막내의 반란?…수런X방준혁, 시청자 눈도장

[MBN스타 손진아 기자] ‘언더나인틴 첫 방송부터 수런, 방준혁 등의 활약이 대반란을 일으켰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각 파트별 순위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보컬 파트부터 시작된 순위결정전 속 57명의 예비돌은 불꽃 튀는 신경전과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경쟁을 이어나갔다.

특히 퍼포먼스와 랩 파트 막내 라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콩에서 온 퍼포먼스 파트 수런은 꼭 1등 할 거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등장, 세븐틴의 ‘박수와 파워풀한 팝핀으로 디렉터들의 기립과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랩 파트 방준혁은 자작랩으로 MC 김소현을 놀라게 했다. 차분하게 진행을 이어가던 김소현은 방준혁의 무대 이후 무대가 너무 재미있었다. (입덕 할까봐) 위험했다”고 미소를 지었고, 랩 파트 디렉터 다이나믹 듀오는 랩 구성을 짜서 실수도 없이 잘 소화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각 파트 막내임에도 출중한 실력과 크리에이티브함으로 주목받은 수런과 방준혁, 앞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낼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언더나인틴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뭉친 57명의 예비돌 중 9명을 선발해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킬 틴에이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며, 11번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