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대·개각후 첫 당정회의 열어
입력 2008-07-09 05:15  | 수정 2008-07-09 09:13
한나라당 전당대회와 정부 개각 이후 처음으로 당정 지도부가 한 자리에 모입니다.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새 지도부와 한승수 국무총리,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12부 장관은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개최합니다.
당정간 상견례 성격으로 이뤄지는 오늘(9일) 당정회의에서는 주요 정책 현안을 결정하기보다는 건국 60주년 기념행사 계획과 최근 노사동향 등과 관련한 정부측의 간단한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9일) 회의에는 한나라당에서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가, 정부에서는 한승수 총리 등 12부 장관이 참석하고, 장관 교체가 확정된 교육과학기술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의 경우 1차관이 대신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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