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호주교포 이민지(22·하나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재팬 클래식 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이민지는 3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대회 단독 선두가 됐다. 2위 고이와이 사쿠라(일본)에 3타 앞섰다.
신지애(30·스리본드)가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정재은(29), 배희경(26), 김인경(30·한화큐셀), 우에다 모모코(일본) 등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공동 5위다. 3위 그룹을 1타차로 추격 중이다.
1라운드서 단독 선두를 달리던 유소연(28·메디힐)은 2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주춤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3위가 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지는 3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대회 단독 선두가 됐다. 2위 고이와이 사쿠라(일본)에 3타 앞섰다.
신지애(30·스리본드)가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정재은(29), 배희경(26), 김인경(30·한화큐셀), 우에다 모모코(일본) 등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공동 5위다. 3위 그룹을 1타차로 추격 중이다.
1라운드서 단독 선두를 달리던 유소연(28·메디힐)은 2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주춤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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