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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검 `김성현 헤드샷에 미안한 마음 `[MK포토]
입력 2018-11-02 19:25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말 무사에서 SK 김성현이 넥센 브리검의 헤드샷을 맞고 출루하자 브리검이 김성현을 바라보고 있다.
브리검은 곧바로 김성현에게 괜찮느냐는 사인을 보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SK와 넥센은 마지막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티켓을 따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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