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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신장결석 앓아”...‘동상이몽2’ 류승수, 방송 최초 고백
입력 2018-11-02 16: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상이몽2 류승수가 자신의 희귀 병력을 방송 최초로 밝힌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메디컬 데이가 공개된다.
류승수가 ‘메디컬 데이를 맞아 아내와 함께 병원 투어를 나선 것. 먼저 비뇨기과를 찾은 류승수는 자신이 ‘신장결석을 10년 동안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극도로 긴장한 류승수에게 또 한 번의 청천벽력과 같은 말이 있었으니, 기존의 결석 외에 새로운 결석이 또 하나 생겼다는 것. 기존의 결석은 크기가 커서 수술로만 제거할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류승수는 학회에 새로운 기술이 나온 것이 없냐”면서 의학이 더 발달되길 기다린다”라고 ‘염려승수의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수가 아내 윤혜원과 두 번째로 찾은 병원은 신경정신과였다. 류승수는 정신과 의사에게 안부를 건네는 등 앞서 찾은 비뇨기과 보다 사뭇 편안한 표정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정신과 의사는 아내 윤혜원에게 윤혜원 씨를 만난 기점으로 류승수 씨가 굉장히 좋아지셨다. 공황장애 환자들을 위한 강연까지 했을 정도”라며 많이 호전된 류승수의 공황장애 상태를 이야기 했다. 이와 함께 류승수는 과거 아내를 얻기 위해 죽을 각오도 불사하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는 후문.
한편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메디컬 데이 뒷이야기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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