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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비긴어게임’서 나의 어리바리한 모습 없을 것”
입력 2018-11-02 15:30 
‘비긴어게임’ 기욤 패트리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비긴어게임 기욤 패트리가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액토즈 아레나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신동, 김준현, 기욤 패트리, B1A4 공찬, 베리굿 조현이 참석했다.

기욤 패트리는 한국에 온지 19년 됐다. 프로게이머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그때 예능을 못하고 게임만 할 수 있었다. 얼마 전에 예능하기 시작했는데 어리버리한 모습이었다. 게임은 잘 알기 때문에 어리바리하지 않은 모습 보여줬다. 나에게 맞는 콘셉트이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서 게임 많이 하면 운동을 많이 못한다고 생각하고, 한국도 비슷하다. 20년 전엔 더 심했다. 보수적인 사람들 봤을 때 게임을 많이 하면 점점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다. 이젠 할머니랑 게임 할 수 있다. 부정적 시선은 없어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긴어게임은 게임을 좋아하는 연예계 스타 6인이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이 된 e스포츠 종목뿐만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게임을 직접하며 매력을 알아간다.

MBC ‘비긴어게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55분에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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