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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라더스 싱글 ‘단풍, 물들다’, 씁쓸한 감성에 짙어진 가을향
입력 2018-11-02 14:39 
더브라더스 싱글 ‘단풍, 물들다’ 발매 사진=Poong 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더 브라더스(김태현, 최웅열, 정은성)가 늦가을에 스며드는 씁쓸한 감성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더브라더스는 싱글 ‘단풍, 물들다를 발매했다.

신곡 ‘단풍, 물들다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너의 노래가 되어를 작사작곡한 어깨깡패(김현우)가 만든 곡이다.

너무 느슨하지 않은 박자로 곡이 진행되며, 잔잔하게 깔린 기타와 드럼의 사운드가 더브라더스의 음색의 깊이를 더했다.더브라더스의 따뜻하면서 섬세한 음색에 쓸쓸한 가사가 더해져, 늦가을에 듣기에 접합한 곡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노부부의 사별 이야기를 담아내 씁쓸하면서도,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브라더스 최웅열은 ‘단풍, 물들다는 단풍이 절정인 요즘에 쓸쓸함을 느낄 수 있는 가사가 포인트입니다. 가사를 음미하면서 노래를 감상하시면 가을의 향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감상포인트를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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