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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근황, ‘슈돌` 5주년 축하..."나비넥타이 신사들"
입력 2018-11-02 14:33  | 수정 2018-11-02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5주년 축하 영상에 삼둥이의 근황이 깜짝 공개됐다.
지난 1일 KBS 유튜브 채널 ‘KBS 안테나에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5주년을 맞아 연예인들의 축하 멘트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간 ‘슈돌의 나레이션에 참여했던 연예인들을 포함해 선미, 이영자, 홍진경, 방탄소년단 등 여러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영상이 끝나갈 무렵,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깜짝 등장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2015년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이모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으며 하차 후 송일국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간히 근황을 전해왔다.

축하 영상에서 삼둥이는 보타이에 정장을 입은 채 나란히 서서 시청자들에 인사했다. 귀여운 애교쟁이였던 민국이는 어느새 소년이 됐다.
민국이는 우렁찬 목소리로 ‘슈퍼맨이 (방송)한지 5년 됐습니다”라고 외쳤고, 맏형 대한이가 5년이 아니라 5주년”이라고 정정했다. 대한이의 의젓한 맏형 포스는 여전했다.
폭풍성장한 삼둥이의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삼둥이 모습은 아직 애긴데 목소리는 벌써 청년같다”, 민국이 목소리 듣고 놀랐어요..그나저나 삼둥이가 다시 ‘슈돌에 출연하다니”, 와 민국이가 제일 키가 크다니..조금만 비키세요. 다들 미안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삼둥이 정말 많이 컸구나” , 삼둥이 특집 본방사수 해야겠다”, 민국이 볼살 다 어디갔어”, 대한,민국,만세 엄청 컸네. 만세 마이웨이도 여전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삼둥이를 반겼다.
한편, 오는 4일(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주년 특집 ‘한라부터 백두까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예고편을 통해 삼둥이의 재출연이 예고돼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은다.
wjlee@mkinternet.com
사진|KBS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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