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 장관, 사찰 표기 누락 사과
입력 2008-07-08 17:00  | 수정 2008-07-08 17:00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수도권 대중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알고가' 시스템의 전자지도에서 사찰 명칭이 빠진 것에 대해 국토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정 장관은 '불자와 국민 여러분께'라는 사과문에서 불자와 알고가 시스템을 이용하는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 드렸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시스템 운영 기관인 버스연합회가 업데이트된 지도를 이용해 6월 9일부터 시범 서비스와 보완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찰 명칭이 지도상에 나오지 않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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