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교통망 개선된 속초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분양

강원도 속초시 광역교통망 확충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3개동 전용 78~114㎡ 256세대 및 오피스텔 전용 24~27㎡ 138실로 구성된다.
속초시는 지난해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의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속초에서부터 서울까지 오가는 시간이 90분대로 짧아졌다. 서울~강릉간 고속철도(경강선)도 지난해 12월 개통해 청량리까지의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대로 단축됐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춘천~속초 동서화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 대부분 세대가 속초 바다를 비롯해 설악산 및 청초호, 속초 도심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 전망대와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서는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남녀독서실을 제공하며, 오피스텔 동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북카페, 키즈&맘스카페)가 설치된다.
사업지 인근에 속초시청, 속초시의회 등 공공기관과 각종 금융시설, 로데오퍼스트몰 및 이마트, 속초의료원 등 편의시설이 있따. 또 관광지인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및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가깝다. 또 7번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아파트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오피스텔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각각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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