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낮 기온이 올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오늘 날씨 상황 알아봅니다.
강영구 기자!!
네. 사회부입니다.
[앵커]
서울 낮기온이 오늘 30도를 넘어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2.8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서울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선 것은 올 여름들어 처음입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찜통 더위였는데요, 이 때문에 불쾌지수 또한 상당히 높았습니다.
통상적으로 불쾌지수가 70 이상이면 10%, 75 이상은 50%, 그리고 80 이상이면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고 하는데, 오늘 서울은 불쾌지수가 81을 기록했습니다.
찜통더위는 전국에 걸쳐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의 오늘 낮기온은 36.6도까지 올라가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대구가 35.7도, 순천과 의성이 35.6도, 그리고 진주가 35.5도를 각각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수은주가 30도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경북과 경남 일부와 대구에는 폭염경보, 경기·강원·충남·호남·경북·경남 일부와 울산·충북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각각 내려졌습니다.
이같은 고온현상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된데 따른 것입니다.
기상청은 장맛비가 예상되는 오는 11일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취재기자 연결해 오늘 날씨 상황 알아봅니다.
강영구 기자!!
네. 사회부입니다.
[앵커]
서울 낮기온이 오늘 30도를 넘어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2.8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서울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선 것은 올 여름들어 처음입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찜통 더위였는데요, 이 때문에 불쾌지수 또한 상당히 높았습니다.
통상적으로 불쾌지수가 70 이상이면 10%, 75 이상은 50%, 그리고 80 이상이면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고 하는데, 오늘 서울은 불쾌지수가 81을 기록했습니다.
찜통더위는 전국에 걸쳐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의 오늘 낮기온은 36.6도까지 올라가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대구가 35.7도, 순천과 의성이 35.6도, 그리고 진주가 35.5도를 각각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수은주가 30도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경북과 경남 일부와 대구에는 폭염경보, 경기·강원·충남·호남·경북·경남 일부와 울산·충북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각각 내려졌습니다.
이같은 고온현상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된데 따른 것입니다.
기상청은 장맛비가 예상되는 오는 11일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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