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전 인도 부총리 동상의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 동상은 높이가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93m)의 두 배나 되는 182m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이날 제막식에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도 참석했습니다.
동상의 모습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본 동상의 모습입니다.
제막식에서 동상 위로 인도 공군 헬기가 장미 꽃잎을 뿌리고 있습니다. 동상 때문인지 헬기가 작아보입니다.
해질녘 노을과 어우러진 동상의 모습입니다.
가까이서 본 동상의 모습입니다. 발톱에 아이들이 걸터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동상의 크기가 새삼 실감납니다.
동상의 주인인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전 인도 부총리는 '인도의 철인(Iron Man)'으로 불립니다.
1875년 구자라트 주에서 태어난 파텔은 간디, 네루와 함께 영국을 상대로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1947년 독립 후에는 네루 총리 아래에서 부총리 겸 내무장관으로 재직했습니다.
파텔은 지역 왕국과 정파로 갈라져 싸우던 여러 세력을 아울러 인도라는 연방 깃발 아래 뭉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래서 동상의 이름도 '통합의 상'으로 정해졌습니다.
동상은 2013년에 착공을 시작했고 1천850t의 동이 투입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이날 제막식에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도 참석했습니다.
동상의 모습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본 동상의 모습입니다.
제막식에서 동상 위로 인도 공군 헬기가 장미 꽃잎을 뿌리고 있습니다. 동상 때문인지 헬기가 작아보입니다.
해질녘 노을과 어우러진 동상의 모습입니다.
가까이서 본 동상의 모습입니다. 발톱에 아이들이 걸터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동상의 크기가 새삼 실감납니다.
동상의 주인인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전 인도 부총리는 '인도의 철인(Iron Man)'으로 불립니다.
1875년 구자라트 주에서 태어난 파텔은 간디, 네루와 함께 영국을 상대로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1947년 독립 후에는 네루 총리 아래에서 부총리 겸 내무장관으로 재직했습니다.
파텔은 지역 왕국과 정파로 갈라져 싸우던 여러 세력을 아울러 인도라는 연방 깃발 아래 뭉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래서 동상의 이름도 '통합의 상'으로 정해졌습니다.
동상은 2013년에 착공을 시작했고 1천850t의 동이 투입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