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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표지훈, 누나 윤은혜 열애기사 터트린 이혜란 찾아가 ‘난장판’
입력 2018-11-01 2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설렘주의보 표지훈이 이혜란을 찾아갔다.
1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는 윤유준(표지훈)이 윤유정(윤은혜)과 황재민(최정원)의 열애설을 쓴 주민아 기자(이혜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유정은 황재민과의 열애사실을 고백하려다가 그에게 배신을 당했다. 이 때문에 주민아가 쓴 두 사람의 열애 기사는 허위사실이라고 오해를 샀다.
신뢰성을 잃어 신문사에서 혼이 난 주민아는 갑자기 찾아온 한 남자 때문에 곤혹을 겪었다. 그는 윤유정의 동생 윤유준이었고 왜 사람 인생 망치려고 해. 연예인이면 그래도 돼? 사실을 써야 기자지”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주민아는 기자가 기사 쓰는 게 문제에요?”라고 반박했다. 윤유준은 상상하고 추측해서 쓰는 게 무슨 기사야?”라며 당신 기사 몇 줄이 한 사람 인생 얼마나 망가트리는 줄 알아?”라고 맞받아쳤다.
이후 경찰이 신문사에 들어왔고 윤유준은 잘못한거 인정하니까 가겠습니다”라면서도 기자님들 잘 들어요. 여기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등 안걸릴 사람 한 사람도 없을 걸요”라고 정곡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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