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흉부외과 엄기준이 본격적인 야망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 최석한(엄기준 분)이 심장센터 설립을 위한 야망으로 위험한 수술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현일(정보석 분)은 윤수연(서지혜 분)에게 "최석한 교수한테 가서 왜 형님(남경읍 분)을 그토록 미워했는지 물어봐라. 모든 걸 알면 감당할 수 있겠냐. 너를 지켜줄 사람은 나뿐이라는 걸 잊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어 윤수연은 최석한을 찾아갔지만 돌아온 대답은 이사장님은 윤 선생님에게 최선을 다한 아버지였다"라는 것뿐이었다.
그런 가운데 윤수연은 심장기형에 유전질환이 있는 환자를 수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석한은 "무리하게 수술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반대했다. 이에 윤수연은 "얼마나 살 수 있을지 모른다. 하루의 가치를 감히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박태수(고수 분)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한편 박태수는 암수술 이력을 숨긴 무당 환자의 수술을 집도했다. 겁에 질린 환자는 박태수에게 "내가 용하다면 수술실에 들어가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술 도중 과다출혈로 의료진들 모두 크게 놀랐다. 하지만 박태수와 구동준(최대훈 분), 문승재(오동민 분)가 의기투합해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이후 환자는 박태수에게 살려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에 박태수는 제가 감사하다. 잘 버텨주셔서”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이날 최석한은 윤현일에게 유력 대선후보인 한민식의 수술 계획을 전했다. 그는 "경선 통과 후에 심장이식을 받을 수 있게 준비하겠다"면서 "성공하면 제가 얻는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윤현일이 "원하는 걸 말해라"라고 했고 최석한은 "소아 심장센터를 꼭 세우고 싶다"고 야망을 전했다. 이에 윤현일은 "일단 수술 성공해라"고 수락했다.
이후 윤현일과 최석한이 한민식을 찾아가 심장수술을 제안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한민식은 "제 고민을 잘못 듣고 온 것 같다"고 자리를 떴고, 윤현일은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하지만 한민식은 최석한만 따로 불러서 자신이 아끼는 보좌관의 수술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심장암이다. 살려달라는 말이 아니다. 나와 최 교수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은밀한 제안했다. 최석한은 잠시 고민했지만 이후 수술을 공식화했다.
이에 윤수연은 다른 의도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정도로 위험한 수술을 하려는 욕심”이라고며 의구심을 표했다. 반면 박태수는 "저도 수술방에 들어가겠다"고 자청하며 "최 교수님이 왜 이 수술을 선택했는지 직접 보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흉부외과 엄기준이 본격적인 야망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 최석한(엄기준 분)이 심장센터 설립을 위한 야망으로 위험한 수술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현일(정보석 분)은 윤수연(서지혜 분)에게 "최석한 교수한테 가서 왜 형님(남경읍 분)을 그토록 미워했는지 물어봐라. 모든 걸 알면 감당할 수 있겠냐. 너를 지켜줄 사람은 나뿐이라는 걸 잊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어 윤수연은 최석한을 찾아갔지만 돌아온 대답은 이사장님은 윤 선생님에게 최선을 다한 아버지였다"라는 것뿐이었다.
그런 가운데 윤수연은 심장기형에 유전질환이 있는 환자를 수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석한은 "무리하게 수술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반대했다. 이에 윤수연은 "얼마나 살 수 있을지 모른다. 하루의 가치를 감히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박태수(고수 분)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한편 박태수는 암수술 이력을 숨긴 무당 환자의 수술을 집도했다. 겁에 질린 환자는 박태수에게 "내가 용하다면 수술실에 들어가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술 도중 과다출혈로 의료진들 모두 크게 놀랐다. 하지만 박태수와 구동준(최대훈 분), 문승재(오동민 분)가 의기투합해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이후 환자는 박태수에게 살려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에 박태수는 제가 감사하다. 잘 버텨주셔서”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이날 최석한은 윤현일에게 유력 대선후보인 한민식의 수술 계획을 전했다. 그는 "경선 통과 후에 심장이식을 받을 수 있게 준비하겠다"면서 "성공하면 제가 얻는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윤현일이 "원하는 걸 말해라"라고 했고 최석한은 "소아 심장센터를 꼭 세우고 싶다"고 야망을 전했다. 이에 윤현일은 "일단 수술 성공해라"고 수락했다.
이후 윤현일과 최석한이 한민식을 찾아가 심장수술을 제안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한민식은 "제 고민을 잘못 듣고 온 것 같다"고 자리를 떴고, 윤현일은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하지만 한민식은 최석한만 따로 불러서 자신이 아끼는 보좌관의 수술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심장암이다. 살려달라는 말이 아니다. 나와 최 교수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은밀한 제안했다. 최석한은 잠시 고민했지만 이후 수술을 공식화했다.
이에 윤수연은 다른 의도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정도로 위험한 수술을 하려는 욕심”이라고며 의구심을 표했다. 반면 박태수는 "저도 수술방에 들어가겠다"고 자청하며 "최 교수님이 왜 이 수술을 선택했는지 직접 보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