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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임세미, 소지섭 태운 호송차 폭발에 오열 “서이숙 가만안둬”
입력 2018-11-01 22: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임세미가 소지섭의 불확실한 행방 때문에 오열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는 김본(소지섭)을 태운 호송차가 폭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지연(임세미)은 예상외의 장소에서 폭발한 호송차를 보고 김본이 죽었을 거라 확신, 김본의 이름을 외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심우철(엄효섭)을 찾아간 유지연은 데스 프로토콜 한다고 했을 때 내가 김본을 말렸어야 했는데”라며 내 잘못이에요”라고 자책했다.
이후 유지연은 앞서 권영실(서이숙)의 수상한 낌새를 복기하며 권 차장 짓이 확실해요. 절대 가만 안 둬. 가만 안 둘거야”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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