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얼큰한 여자들’ 박하나, 집 구하려다 술 생각 간절해진 사연은?
입력 2018-11-01 16:33 
‘얼큰한 여자들’ 박하나 사진=‘얼큰한 여자들’
[MBN스타 김솔지 기자] ‘얼큰한 여자들 박하나가 새 집을 구하려다 생긴 일화를 털어놓는다.

KBS Joy ‘얼큰한 여자들은 인생의 해답이 필요한 알코올 사피엔스들을 위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술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하나와 개그우먼 김지민, 김민경, 모델 송해나가 리얼과 콘셉트의 경계를 오가는 상황 속 술 한잔과 함께 30대 여성들의 일상을 공유한다.

1일 방송될 2회에서는 박하나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구하려다 돌아서게 된 짠내(?)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포기할 수 없는 그녀만의 자취집 조건과 여의치 않은 주머니 사정으로 술 한 잔을 기울인다고.

특히 뷰(view)를 최우선으로 꼽은 여배우 박하나를 비롯해 위치가 제일이라는 직장인 김지민 등 직업, 취향, 성향이 다른 네 여자들이 논할 ‘자취방의 자격조건이 공감 높은 웃음을 전파, 무릎을 탁 치게 만들고, 함께 떠들고 싶어지는 대화가 목요일 밤을 유쾌하게 적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취생활 만렙(?)을 향해가는 이들의 첫 자취방은 어땠을지도 공개된다. 손가락만한 바퀴벌레의 테러(?)부터 소음 공해까지 눈물겨운 고생담은 4인방의 쫄깃한 입담과 더해져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낸다.

과연 그녀들의 수다 한 판에는 어떤 공감이 녹여져 있을지 1일 오후 10시 50분 KBS Joy ‘얼큰한 여자들 2회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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