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경수 폭행 유튜버, 기소의견 검찰 송치…'보수성향 생중계했던 유튜버'
입력 2018-11-01 14:33  | 수정 2018-11-08 15:05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폭행한 혐의(폭행)로 50살 천 모 씨를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천 씨는 올해 8월 10일 오전 5시 20분쯤 서초구 '드루킹 특검' 사무실에서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 지사의 뒤통수를 한 차례 가격하고 뒷덜미를 강하게 잡아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 씨는 특검 앞에서 김 지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보수성향 집회 등을 생중계한 적이 있는 유튜버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