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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ISA 누적수익률 3개월 연속 업계 1위
입력 2018-11-01 11:01  | 수정 2018-11-01 11:04
키움증권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운영 성과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 =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운용 성과에서 업계 1위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올해 9월 말 기준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상품은 출시(2016년 3월 14일) 이후 누적 수익률이 31.61%로 3개월 연속 전 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업계 평균 수익률(8.12%) 대비 23.49%p 높은 운용성과다.
금융투자협회가 매월 공시하는 ISA 수익률은 금융회사별 운용역량을 비교해볼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된다.
키움증권은 "이번 공시에서 누적수익률뿐만 아니라 2년 수익률 구간에서도 27.41%로 6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3개월 수익률 구간에서도 3.96%로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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