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비아파트` 새 에피소드 8일 투니버스서 첫 방송
입력 2018-11-01 10:45 

타깃 시청률 10%의 대기록을 세운, 국산 애니메이션의 자랑 '신비아파트'가 새로운 에피소드로 돌아온다.
CJ ENM은 오는 8일 목요일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를 첫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새로운 도깨비 캐릭터 '금비'가 등장한다. 지난 7월 극장판에서 처음 나온 '금비'는 귀여운 외모와 경상도 사투리로 널리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일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서는 첫 방송 전 미리 본편을 예습할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이 준비돼 있다. 귀여운 매력의 도깨비, 금비의 등장 배경과 두 번째 이야기에서 펼쳐질 새로운 스토리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는 동굴에 봉인된 500여년 전의 원혼들이 현실세계로 나가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담았다. 억울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하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전한다.
김영욱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장은 "신비아파트가 지난해와 올해 뜨거운 사랑을 받아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에피소드 또한 새로운 캐릭터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의 자체 기획·제작 작품인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투니버스 개국이래 방송한 전체 어린이 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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