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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타이거 측 “방탄소년단 RM, 마지막 앨범 피처링 참여”
입력 2018-11-01 0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에 참여한다.
드렁큰타이거 소속사 필굿뮤직 관계자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RM이 오는 14일 발표되는 드렁큰타이거의 정규 10집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녹음을 다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RM은 2015년 타이거JK, 윤미래, 비지의 그룹 MFBTY의 '원다랜드' 피처링에 참여한 뒤부터 타이거JK와 인연을 이어왔다. 방송을 통해 타이거JK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던 RM은 드렁큰타이거의 새 앨범 일정을 듣고 피처링에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99년 데뷔해 한국 힙합의 대중화와 역사를 이끌었던 타이거JK는 오는 11월 14일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음반 정규 10집을 발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그가 2009년 ‘Monster ‘True Romance를 타이틀곡으로 내건 음반 '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 이후 10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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