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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허민 결혼식 소감, 딸 출산 1년만...“조금 늦었지만 특별”
입력 2018-11-01 09:12  | 수정 2018-11-01 09:26
사진|허민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개그우먼 허민(32)이 야구선수 정인욱(27, 삼성라이온즈)과의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허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저 결혼식해요. 이제 딱 1달 남았네요. 이제부터 연락드리고 찾아뵐게요”라는 글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선물 같이 아인이가 찾아와 조금 늦은 결혼식이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결혼식이 될 것 같아요”라며 득녀 후 1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허민 SNS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허민과 정인욱은 지난해 8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6개월 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허민 소속사 측은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 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정인욱 선수 측을 배려해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해 12월 허민과 정인욱은 딸 아인 양을 얻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30분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에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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